청년진로,
함께 짓는 인생의 구조물
청년의 가능성 위에
사회가 함께 쌓아가는 진로란
결국 하나의 건축물 입니다.
기초 없이 높이 지을 수 없고,
제대로 된 설계 없이는 흔들리는 구조가 됩니다.
어떤 청년은 이미 튼튼한 기초 위에서 시작하지만,
어떤 이는 막막한 빈 터 위에
혼자 설계를 감당해야 합니다.
그 격차가 누적되면, 기회의 불균형으로 이어집니다.
청년진로포럼협의회(YCFC)는그 빈터에 함께
설계도를 그려주고, 첫 벽돌을 함께 쌓아주는
진로 동행자가 되고자 합니다.
우리는 믿습니다.
진로는 개인이 걷는 길이지만,
그 길의 바닥은 사회가 함께 놓아야 한다는 것을.